"구체적인 접촉은 없다. 빠르게 움직일 이유도 없다."쏟아지는 맨유행 보도에 대한 '괴물' 김민재(나폴리) 측의 설명이었다. 최근 김민재의 행선지는 맨유로 결정되는 분위기였다. '맨유가 김민재 영입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이어지더니 16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일마티노는 아예 '세부 조율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했다. 일마티노는 '맨유가 김민재 영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며 '구단 수뇌부와 에이전트 역시 맨유행을 수락하도록 김민재를 설득했다'고 했다. 복수의 영국 매체는 '김민재의 연봉은 800만유로 정도가 될 것'이라고까지 전했다.김민